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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나 지역에 위치한 고등학교 교사, 두명의 여학생 성폭행 혐의로 체포

2024-12-24 (화)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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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세의 고등학교 교사가 두 명의 여학생들을 성폭행한 혐의 체포됐습니다.

네이선 호크먼 검사장실이 오늘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사건의 용의자는 코비나 지역에 위치한 차터 오크 하이스쿨(Charter Oak High School)에서 근무했던 조슈아 다니엘 멕긴입니다.

검사실에 따르면 성폭행은 2022년부터 시작됐고 피해 여학생들은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입니다.


용의자는 지난 18일 미성년자에게 구강성교와 성행위 등 9건의 중범죄와 한 건의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 등 모두 10건의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만일 맥긴이 현재 받고있는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판결를 받으면 최대 13년의 징역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용의자 맥긴에 대한 인정심문은 내년 1월 6일에 시작됩니다.

<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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