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M 기독의료상조회
▶ 회원및 한인 대상 실시
CMM 기독의료상조회(이하 CMM)가 회원들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실태와 CMM의 전반적인 개선 방향 도출을 위한 설문 조사를 12월 초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CMM이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 2026년 개원을 앞둔 한국형 ‘원스톱 건강검진센터’의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주로 캘리포니아 지역 CMM 회원과 한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조사는 설문 링크가 이메일 또는 문자로 발송되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캘리포니아 이외 지역 한인들도 CMM 홈페이지(www.cmmlogos.org)에서 설문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기독교 전문 설문 조사 업체인 지앤컴리서치를 통해 실시된다.
CMM 설문조사 담당자는 “설문에 대한 성실한 답변 하나하나가 유의미한 통계로 이어지므로, 꼭 각 문항에 적극적으로 응답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설문을 완료한 분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추첨을 통해 특별한 상품도 증정된다”고 밝혔다.
CMM의 ‘원스톱 건강검진센터’는 로고스 선교회에서 세운 미국 ‘SL Christian Foundation’이 2026년 1월에 개원을 목표로 현재 준비작업이 한창이다.
이를 위해 CMM은 지난해 11월, 세리토스에 위치한 연면적 19만5,000스퀘어피트 규모의 9층 대형 건물을 매입했으며, 현재 1층과 2층, 총 4만스퀘어피트를 검진센터로 사용하기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준비 중이다.
CMM은 우수한 의료진과 MRI, CT 등의 최첨단 장비를 갖춘 한국형 건강검진센터에 한국 ‘톱 5’ 및 전 세계 ‘톱 100’ 병원으로 평가받는 서울대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이 진출하게 되면서 미주 한인뿐 아니라 타민족들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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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