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 여성부동산협회(회장 차혜자ㆍ이사장 임경)이 올해 장학생 3명을 선발하기로 하고 많은 한인 학생들이 지원을 당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학금 액수를 1인당 2,000달러로 대폭 올렸다.
협회는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의지와 희망을 갖고 미래의 꿈을 키워가는 차세대 한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생을 선발, 각각 2,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응모자격은 워싱턴주 고교 재학생으로 대학 진학 예정이며 전 학년 성적이 3.0 이상이어야 한다. 미국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여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에다 ▲자신을 보다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긍정적인 영향을 줬던 인물, 그 인물이 어떤 영향을 줬는지를 설명하는 에세이 1부 ▲전학년 성적증명서 ▲추천서 1부 ▲2023년도 가족 세금보고서 등을 오는 11월29일까지 부동산 협회 장학위원회에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협회는 1차 서류 심사후 인터뷰 일정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협회는 선정된 장학생들에게 오는 12월 8일 밤 오후 5시 사우스센터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리는 송년행사인 ‘2024 부동산인의 밤’에서 수여한다.
장학금 접수처: KWRA 장학위원회 이메일접수:ky1027@yahoo.co.kr(임경 이사장), 우편접수: 6690 127th PL SE, Bellevue, WA 98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