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션대학교가 개교 35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금) LA 미주 평안교회(170 Bimini Pl)에서 ‘소리의 향연(A Celebration of Sound)’이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매년 열리는 월드미션대학교 학생음악회와 개교 35주년 기념 축하 행사의 의미를 함께 담고 있다. 연주곡은 베르디의 대표 오페라 춘희의 서주와 아리아, ‘알렐루야’로 잘 알려진 모차르트의 모텟 등으로 축제의 서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또 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들이 주축이 된 재즈 앙상블 레프 트리오가 특별 출연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성악과에 재학 중인 테너들이 오페라 아리아, 칸초네를 선보인다. 입장료는 무료다.

문의 (213)388-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