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회(KAC·대표 유니스 송)가 31일부터 선거 당일인 11월5일까지 한인 유권자 투표 독려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KAC는 투표 관련 정보나 투표용지 이해를 위한 도움이 필요한 한인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지참하고 이 기간 평일에 KAC 사무실을 방문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한미연합회의 유니스 송 대표는 “한인들이 던지는 한 표가 모이면 목소리가 되고, 한인의 권익을 높일 수 있다”며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가 들릴 수 있도록 유권자들께서는 적극적으로 투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KAC 측은 사전에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투표센터에서 조건부로 유권자 등록을 하고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투표 안내 일정은 1일(금), 4일(월)과 선거 당일인 5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사이다. 주소 3727 W. 6th St., #305, LA, 문의 (213)365-5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