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사회안전망 프로젝트 후원금 4천달러

2024-10-31 (목) 07:34:2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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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웃사랑 실천”지구촌교회, 한인복지센터에

사회안전망 프로젝트 후원금 4천달러

지구촌교회의 박승진 담임 목사(중앙)와 김정윤 선교사역팀장(왼쪽)이 조지영 사무총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워싱턴지구촌교회(담임목사 박승진)가 지난 27일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에 사회안전망 프로젝트(Safety Net Project) 후원을 위해 4,000달러를 기부했다.

박승진 담임목사는 “복지센터의 조지영 사무총장님을 통해 워싱턴 지역의 한인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주는 사회안전망 프로젝트에 지원이 필요하다는 얘기를 듣고, 교회에서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을 계기로 복지센터를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갑작스러운 실직이나 건강 등의 이슈로 인해 생활고를 겪는 한인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격려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이사장은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사회안전망 프로젝트 운영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있는 상황에서, 지구촌교회의 지원이 큰 힘과 격려가 된다”고 감사를 표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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