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OC한인회관 매각과 이전을 막기 위해서 결성되었던 ‘OC 한인 동포 비상사태 위원회’(위원장 김종대)는 지난 8일로 자진 해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위원회 측은 “OC 한인회관 매매로 인해 불거진 일련의 사태가 동포들이 원하는 회관 이전 불가로 최종 결정됐다”라며 “한 독지가를 통하여 OC한인회관이 현 위치에서 존속되었으며 봉사할 수 있는 기관으로 남게 되었다”라고 해산 이유를 설명하고 촉박한 차기 회장 선출에 공정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임해 주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