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한국학 도서관과 한국학 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가 16일 정오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USC 도히니 도서관 240호에서 열린다.

USC 박선영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더 네이션’의 에디터였던 마가렛 주해 이씨가 자신의 저서 ‘Starry Field: A Memoir of Lost History’를 기반으로 북토크를 하고 USC 한국학 자료실의 디지털 아카이브와 도서관 역사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마가렛 이씨는 한국을 방문해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였던 할아버지 이철하 선생의 흔적을 찾는 여정을 나누며, 오늘날의 시각으로 한국의 과거를 되새기고, 이를 통해 자아와 역사를 재발견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할 것이라고 USC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