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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고교 미주 총동문회 총회 가져

2024-10-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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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수 총 회장 연임

▶ 이강열 동문 2만달러 기부

삼육고교 미주 총동문회 총회 가져

미주 전국 삼육 중고교 동문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 삼육고교 미주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리버사이드 한인교회에서 개교 118주년을 기념하는 총회를 열었다.

이 총회에서 4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동수 회장이 연임되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수고한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6회 조광림 목사와 21회 오충환 목사에게 ‘자랑스런 한삼인 상’ 을 수여했다.

한편, 미주 전국 삼육 중고교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리버사이드에 소재한 캐년 크레스트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골프대회에는 한삼, 서삼, 호남 삼육, 원주 삼육 등 약 50명의 좋업 동문들이 친목을 다졌다. 이 대회를 통해 약 4만달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22회 이강열 동문( UCLA 치대 졸업)은 2만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 후원금은 파키스탄, 베트남, 네팔, 대만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는 동문 선교사들의 선교 후원금으로 보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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