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수 총 회장 연임
▶ 이강열 동문 2만달러 기부
미주 전국 삼육 중고교 동문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국 삼육고교 미주 총동문회는 지난 12일 리버사이드 한인교회에서 개교 118주년을 기념하는 총회를 열었다.
이 총회에서 4대 총동문회 회장으로 김동수 회장이 연임되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총동문회를 위해 수고한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6회 조광림 목사와 21회 오충환 목사에게 ‘자랑스런 한삼인 상’ 을 수여했다.
한편, 미주 전국 삼육 중고교 동문 골프대회가 지난 13일 리버사이드에 소재한 캐년 크레스트 골프 클럽에서 열렸다.
이 날 골프대회에는 한삼, 서삼, 호남 삼육, 원주 삼육 등 약 50명의 좋업 동문들이 친목을 다졌다. 이 대회를 통해 약 4만달의 후원금이 모금되었으며, 22회 이강열 동문( UCLA 치대 졸업)은 2만달러의 후원금을 쾌척했다. 이 후원금은 파키스탄, 베트남, 네팔, 대만 그리고 아프리카에서 봉사하는 동문 선교사들의 선교 후원금으로 보내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