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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서 청년 창업·차업지원 법률설명회

2024-10-11 (금)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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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UCLA 캠퍼스서 진행

LA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한국 청년들의 해외 창업과 취업 지원을 위한 법률설명회를 개최한다.

9일 LA총영사관에 따르면 LA 총영사관은 오는 16일(수) 308 웨스트우드 플라자에 위치한 ‘UCLA 캠퍼스 브루인 리셉션 룸’에서 법률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 대상은 미국교환방문비자(J-1), 한미 대학생 연수(WEST) 인턴 참가자, 대학교 유학생, 청년 사업가 등이다.

행사는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저녁 7시부터 7시 50분까지 진행되는 첫 번째 세션에서 취업·이민 전문 김덕균 변호사가 ‘취업 관련 체류 신분의 종류’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저녁 8시 10분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두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법인 설립 기초 및 준비사항(Feat, F-1 OTP 신분으로 창업하기)’를 주제로 스타트업 전문 성기원 변호사가 강연을 진행한다.


LA 총영사관은 한국 청년의 해외 창업·취업 지원을 위해 매년 무료 법률자문서비스 제공을 포함해 월간 법률뉴스레터 발간, 창업·취업 세미나, 미국 진출 한국 기업에서의 인턴십 등을 진행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관계자는 “해외 창업과 취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이번 법률 설명회를 통해 인사이트를 얻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 등록 사이트: https://forms.gle/Wm7RGQnTT6g3y886A 문의전화: 213-385-9300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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