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뉴욕서 9·11 희생자 추모
2024-10-10 (목)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비롯한 대한불교조계종 방문단이 지난 8일 뉴욕 맨해튼 그라운드제로의 ‘9·11 메모리얼 풀’ 추모시설을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선명상을 비롯한 한국 불교문화를 알리기 위해 미국에 온 조계종 스님들은 자비와 생명의 존귀함을 강조한 석가모니의 가르침처럼 인류가 9·11 테러의 아픔을 딛고 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담아 이처럼 희생자를 위한 추모사를 낭독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