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선생의 삶을 통해 대한의 역사와 미주 한인 역사를 알리는 ‘뮤지컬 도산’ 시즌 4가 창작 뮤지컬 전문가 추정화 연출로 캘리포니아가 제정한 도산 안창호의 날을 맞아 11월 9~10일 윌셔이벨 극장에서 새롭게 선을 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팝페라 가수 테너 최원현(도산 안창호)과 팬텀싱어1의 준우승팀 인기현상의 멤버 백인태(도산 안창호), 유슬기(백범 김구) 등이 출연한다.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총감독 클라라 신)이 제작한 이 뮤지컬은 지난 2019년 3.1만세 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됐으며, 리버사이드에서 첫 공연이 열린 후 윌셔이벨 극장에서 2번째 공연이 열렸고, 2022년 라미라다 극장에서 3번째 공연이 무대에 올려졌다.
4번째 공연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와 7시30분, 10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총 4차례 열린다.
티켓은 온라인(seasuntag.com/2024-tickets)과 전화(424-438-0363)로 구입할 수 있으며, 10명 이상 단체 구입시 30%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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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