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학을 원하는 미국 학생들을 위해 한국 정부가 운영하는 ‘한국유학지원센터’가 북미 지역에서는 최초로 지난 4일 LA한국교육원에 문을 열었다. 사무 공간과 유학 홍보전시실 등으로 구성된 한국유학지원센터는 공신력 있는 한국 유학정보를 제공하고, 한국 내 대학이 개인 맞춤 지원을 하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영완 LA총영사, 강전훈 한국교육원장, 정상원 한국문화원장를 비롯한 정부기관 인사들과 교육계 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했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