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송 전 LA평통회장 국민훈장 석류장 수훈
2024-10-07 (월)
노세희 기자
지난 4일 개최된 ‘제18회 세계한인의 날 기념식’에서 이영송 한미문화교류재단 회장이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여 받았다.
이날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영송 회장은 LA 평통회장과 LA 한인상의 회장,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 센터 이사장 등 남가주 한인 단체장을 역임하며 한인사회 권익 신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석류장을 수훈했다.
이날 미주 한인들 가운데는 황병구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명예회장이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한국 정부는 재외동포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한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2007년부터 해마다 세계한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동포들의 권익 신장에 공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국민훈장 무궁화장, 모란장, 석류장, 국민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정부포상을 하고 있다.
<노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