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 ‘소’와 풍경 위주의 사진전
2024-10-02 (수)
글ㆍ사진 문태기 기자
▶ 박병호 작가… 본보 후원
▶ ‘미주사진 공모전’ 특선 출신
박병호 사진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OC올드 타이머 박병호 사진 작가(84세)가 전시회를 갖는다. 지난 1985년 본보 후원으로 열렸던 ‘제1회 미주사진 공모전’에서 ‘죽창문’으로 특선을 했던 작가는 오는 16-19일 플래센티아에 있는 오렌지 중앙교회(담임 김 노립, 102 S.Bradford Ave.,)에서 사진전을 갖는다.
이 사진전에서 작가는 소 사진 8점을 포함해서 30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40여 년째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고 있는 작가는 “틈틈히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이번에 전시회를 가지게 되었다”라며 “3김 씨의 붓글씨도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사진전이 열리는 기간동안에 오렌지 중앙교회는 창립 23주년 기념으로 건강엑스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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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ㆍ사진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