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방탄소년단 정국 ‘Seven’ 퍼포먼스 영상 1억뷰 돌파.. ‘女心 저격’

2024-10-0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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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 ‘Seven’ 퍼포먼스 영상 1억뷰 돌파.. ‘女心 저격’

방탄소년단(BTS) 정국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Seven'(세븐) 퍼포먼스 영상이 유튜브 조회수 1억 뷰를 넘어서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지난해 7월 14일(한국 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TV'에서 '정국 (Jung Kook) 'Seven (feat. Latto)' Official Performance Video' 라는 제목으로 공개된 정국의 'Seven' 퍼포먼스 영상은 최근 1억 뷰를 달성했다.

영상에는 정국 특유의 그루브가 돋보이는 부드러운 춤 선과 파워풀한 칼군무가 공존하는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담겼다. 정국은 섬세하고 독보적인 강약 조절과 손 끝 하나하나 포인트를 살린 힙한 제스처, 변화무쌍한 표정 연기로 '퍼포먼스 장인' 면모를 보여줬다. 정국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 등 치명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았다.


'Seven' 퍼포먼스 영상은 공개 2일 만에 조회수 1000만을 넘어섰고, 전 세계 인기 뮤직비디오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국의 'Seven'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4억 3000만을 기록하고 있다.

정국이 첫 솔로 싱글로 발매한 'Seven'은 빌보드(Billboard) 메인 싱글 '핫 100' 1위로 데뷔해 15주 동안 차트에 진입했다.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9주 연속 1위, '글로벌 200'에서 7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각각 62주 연속 차트인하고 있다. 빌보드와 양대 산맥인 '영국 오피셜'(UK Official) 메인 싱글 차트 '톱 100'에서는 3위로 처음 진입한 이래 14주 동안 머물렀다.

'Seven'은 올해 빌보드가 발표한 '2024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스'에서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Seven'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인 108일 만에 누적 스트리밍 10억 건(필터링 전)을 기록했고, 현재까지 19억을 넘어섰다. 스포티파이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 에서는 통산 71일 동안 1위,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 에서 9주 동안 1위를 달성했고 47주 이상 차트인했다.

'Seven'은 미국 주요 대중음악 시상식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드'(iHeartRadio Music Awards 2024)에서 '베스트 뮤직비디오'(Best Music Video) 부문을 수상했고, 음악, TV, 시리즈, 라틴 문화를 다루는 매거진 '빅 세븐 E 뉴스'(BIC Seven E News)가 주최한 '2024 빅 세븐 어워드'(2024 BIC Seven Awards)에서 '올해의 노래'(Song of the Year), 페루 라디오 방송인 '라디오 플라네타 107FM'(Radio Planeta 107FM)의 '2024 플라네타 어워드'(Planeta Awards 2024)에서 '올해의 베스트 컬래버레이션'(Best Collaboration of the Year)부문, 브라질 엔터테인먼트 웹사이트 'Seriesemcena'의 '2024년 SEC 어워드'(2024 SEC Awards)에서 '올해의 인터내셔널 음악 상'(International Music Of The Year), '올해의 인터내셔널 업적 상'(International Feat Of The Year) 부문에 선정되는 눈부신 업적을 세웠다.

정국은 'Seven'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최단 기간 10억 스트리밍(필터링 전) 달성을 비롯해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에서 전 세계 남성 아티스트 트랙 중 주간 최다 8974만 8171회(필터링 후) 스트리밍과 최단 1억 스트리밍(필터링 후) 달성, K-팝 솔로 아티스트 최단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 돌파, 국제 음반 산업 협회(IFPI) 공식 차트 'MENA'에서 가장 많은 1위 히트곡(3개)을 보유한 아티스트까지 총 4건의 세계 신기록을 세우며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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