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구나우즈 한인회(회장 박승원)는 지난달 26일 라구나우즈 빌리지 클럽하우스 5에서 4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잔치를 성황리에 가졌다.

박승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서 “이 자리는 단순한 명절 행사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한 마음으로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라며 “‘먼 친척보다 가까운 이웃’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들이 바로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이웃이자 가족”이라고 말하고 함께 이곳에서 힘을 모아 살아가고, 서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라구나 우즈 한인회는 추석을 맞이해서 다양한 동호회 회원들의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렸다. 또 한인회 측은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