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토) LA 한인타운의 대동맥인 올림픽 블러버드에서 LA 한인축제의 하이라이트로 펼쳐지는 제51회 코리안 퍼레이드에 한인 및 주류사회 주요 리더들과 다양한 단체들이 대규모로 참가하는 가운데, 퍼레이드 참가자와 단체들을 위한 주차 장소는 퍼레이드 출발점 옆 베렌도 중학교에 마련됐다.

코리안 퍼레이드 참가자와 단체들을 위한 베렌도 중학교 주차장(1157 S. Berendo St., LA)은 퍼레이드 당일인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픈해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참가단체들은 가능하면 카풀을 이용한 주차가 권장되며, 주차장은 이날 오후 6시에 문을 닫으니 주의해야 한다.

한편 이번 LA 한인축제 기간 셔틀버스가 매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올림픽과 놀만디에 위치한 서울국제공원과 윌셔가에 있는 유료 주차장들 사이를 매 20분 간격으로 왕복한다.

<한형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