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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광옥 합창단’ 창립 30주년 오는 21일 정기 연주회

2024-09-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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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운티 한인커뮤니티에서 잘 알려져 있는 주광옥 합창단(단장, 엘렌 노, 지휘 주광옥)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풀러튼 ‘성결교회 남가주 주안에 교회’(1465 w. Orangethrope Ave. Fullerton)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정기 음악회를 갖는다.

지난 팬데믹을 제외하고 그동안 빠짐없이 정기 연주회를 개최해온 이 합창단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공연인 만큼 한인들이 영화 음악을 비롯해 아름다운 추억에 잠길 수 있는 곡들을 선곡해서 들여준다.

엘렌 노 단장은 “30주년을 맞아올해는 특별한 해인 만큼 개개인들이 가진 추억과 사랑을 되새길 수 있는 너무나 아름다운 곡들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문의 엘렌노 단장 (714) 308-6472, 주 보니 총무(714) 336-4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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