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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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한복과 부채 ‘원더풀’

2024-09-18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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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트 팍 가을 축제

▶ 어바인 세종학당 참가

한국 전통 한복과 부채 ‘원더풀’

어바인 세종학당이 그레이트 팍에서 열렸던 가을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명절을 소개하고 있다.

“한국 고유의 명절 추석을 소개했어요”

어바인 세종학당은 지난 13일 그레이트 팍에서 열렸던 가을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 고유의 명절을 소개했다.

이날 세종학당측은 참가자들이 다가오는 추석을 기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중에는 사계절 그림의 병풍 만들기, 보름달에게 소원 전하는 카드 만들기, ‘가나다’ 노래 함께 부르기 등도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들은 이름을 한글로 쓴 부채를 선물로 받았다.


또 다양한 국적과 인종의 아동들이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한복을 입고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한국의 전통 의복과 전통 명절을 잠시나마 맛볼 수 있었다. 세종학당측은 “준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들 뿐 아니라 함께 온 가족들이 한국의 추석을 경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바인 세종학당은 지난 16일부터 가을학기 수업이 시작했으며, 한국어 기초반부터 회화반까지 다양한 수준의 한국어 수업이 편성되어 있다. 가을학기 수업 정보 확인과 수업 등록은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에서 가능하며 등록 문의는 전화 (949)- 535-3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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