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세호
개그맨 조세호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17일(이하 한국시간) 조세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추석 잘 보내고 계신가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웃음 가득한 한가위 보내시고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주세호"라는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조세호는 웨딩 화보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세련된 정장을 차려입은 그는 부케를 손에 들고 있다. 또한 왼쪽 네 번째 손가락에는 웨딩링으로 보이는 반지도 포착됐다.
조세호는 오는 10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조세호의 여자친구는 1991년생으로,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으로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또한 조세호는 결혼식에 앞서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신혼집을 장만했다. 용산은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손담비-이규혁 부부, 박명수, 박나래 등 톱스타들이 거주는 동네로 알려져 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양배추'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던 조세호는 2011년부터 본명으로 활동했다. 조세호는 '개그콘서트', '코미디빅리그', '룸메이트', '꽃놀이패', '우리 결혼했어요', '무한도전', '홍김동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현재는 현재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비롯해 KBS 2TV '1박 2일'에 출연 중이며, 오는 22일 첫 방송되는 JTBC '극한투어'에도 참여한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