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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2024-09-1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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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본보 아마추어 사진공모전 심사 결과

▶ 총 532점 응모 ‘열기’… 최우수상엔 이문기씨

제3회 한국일보 미주본사 아마추어 사진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에 홋카이도의 폭설 풍경을 환상적으로 담아낸 김영희(클라라)씨(버지니아)의 ‘그대, 그리움을 위하여’가 선정됐다. 또 최우수상은 어린 형제의 깜찍한 모습을 잘 포착한 ‘형이 미안해’를 출품한 이문기씨(일리노이)에게 돌아갔다.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트렌드 속에 본보가 한인 아마추어 사진 애호가들의 문화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 등을 공유하기 위해 ‘트러스트원 세일즈’ 특별협찬으로 지난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실시한 올해 제3회 아마추어 사진공모전에는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에서 205명이 참가, 총 532점의 작품들을 출품해 뜨거운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였다.

한인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가들인 베네딕트 양 사진작가와 제이 이 사진작가, 본보 박상혁 사진부장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작품 제출자들의 이름을 모두 가린 채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엄정한 심사를 실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20명의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이번 제3회 한국일보 아마추어 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10월3일(목) 오후 2시(미 서부시간) 열릴 예정이며,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1,000달러 등 상금이 전달된다. 입상작들은 다음과 같다.

■대상(1명)
김영희(Clara Young Kim, Reston, VA) '그대, 그리움을 위하여‘

■최우수상(1명)
이문기(Buffalo Grove, IL) '형이 미안해‘

■우수상(5명, 가나다순)
▲Jonathan Kim(Walkersville, MD) ‘사바나의 빗물 속 성당’
▲김현진(Los Angeles, CA) ‘바람의 노래, 데스밸리’
▲Susanna Soh(Centerville, VA) ‘이방인들’
▲이경열(Tucher, GA) ‘도라지꽃과 벌새’
▲Grace Lee(Lake Forest, CA) ‘지식의 산실’

■입선(20명, 가나다순)
▲제인 강(Laguna Woods, CA) ▲Sarah Kyong(Little Neck, NY) ▲Grace Kyungok Kim(Chino Hills, CA) ▲김연동(Los Angeles, CA) ▲Eunkyung Park(Boston, MA) ▲박진서(Duluth, GA) ▲Judie Byun(Los Angeles, CA) ▲Sue Yeon Oh(Los Angeles, CA) ▲Jung S. Woo(La Palma, CA) ▲Sebastial Yoon(Annandale, VA) ▲Daniel Lee(Irvine, CA) ▲Eunyoung Lee(Glendale, CA) ▲Steve Chun(Lake Elsinore, CA) ▲정창우(Los Angeles, CA) ▲Kay Chung(North Potomac, MD) ▲조나미(Los Angeles, CA) ▲Youngmi Jin(Littleneck, NY) ▲Jin Choe(Newman, GA) ▲Haisung Choi(Cypress, CA) ▲Mary Han(Seal Beach, 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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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사평


아름다운 시적 감성 멋진 포착

장르·종류 다양해지고
작품 수준 업그레이드

■심사위원: 베네딕트 양 사진작가, 제이 이 사진작가, 박상혁 본보 사진부장

2024년 제3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에는 205명이 참여해 총 532점의 작품들이 출품됐다. 쟝르가 더욱 다양해지고 작년 출품작 수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진들이 많았다.

예년에 비해 보다 자유롭고 폭넓은 종류의 사진들이 많이 출품됐는데, 우리 일상 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캔디드 스냅사진, 자연, 풍경, 스포츠, 야경, 설경, 선셋, 접사, 동물, 여행지, 휴머니즘 등등 소재들도 더 멋지고 다양해졌다.

워낙 다양하고 좋은 사진들이 많아 심사기준을 좀더 상향해서 가장 기본적인 촛점, 사진의 적절한 노출, 사진 구도에 우선 순위를 두었고, 사진마다의 주제 전달성, 촬영 배경, 구성 요소, 적절한 표현 방식에 중요성을 두었다. AI 사진이 범람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 과도하게 후보정한 사진은 배제했다. 3명의 심사위원단이 1차로 선별한 100점의 사진을 2차, 3차 심사를 통해 40점으로 추리고, 다시 최종 심사에서 27점을 선별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입선 20명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으로 선정된 김영희씨의 눈 내리는 밤 사진은 플래시 라이트를 사용할 때 잡아 낼 수 있는 장면으로 멋지게 우뚝 선 나무에 눈송이 방울이 메달려 있는 듯한 분위기를 포착, 마치 드라마 겨울연가의 또 다른 장면을 보는 느낌을 주며, 누구나 간직할 만한 눈내린 겨울 밤의 아련한 옛추억이 생각나는 시적인 느낌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감성사진이다. 오른쪽 하단에 자동차 불빛 조명 속으로 걸어가는 사람이 있어서 더욱 구성이 멋진 이 사진을 보면서 심사위원 3명이 주저함 없이 만장일치로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문기씨의 최우수상 작품은 두 손자의 골프놀이 중에 일어난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울어버린 작은 손자의 모습을 촬영한 할아버지의 순발력이 돋보이는 사진이다. 어린아이들이 놀면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소한 다툼이 어떤 때는 사진의 좋은 소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직 우리의 마음 속에 따뜻한 사랑과 여유가 있음을 보여 준다. 이 또한 심사위원 3명의 만장일치로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이 밖에 5점의 우수상과 20점의 입선 작품을 선정하면서 각 사진마다 훌륭함과 장점들이 눈에 띄였는데, 모든 작품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좋은 작품이 많았다. 그중 우수상에 선정된 김현진씨의 데스밸리 모래사막 사진은 모래 폭풍이 지난 후에 모래결의 디테일과 골든 아워의 황금빛 색감을 카메라에 잘 담아낸 뛰어난 작품이다. 또 다른 우수상인 그레이스 이씨의 보스턴 도서관 사진은 유리창과 천정의 둥근 아치가 조화를 잘 이루며 초록색의 테이블 라이트의 구성 요소를 잘 표현한 작품으로 시선이 사진 속에 계속 머물게 하는 좋은 작품이다.

지면상 모든 사진을 다 언급할 수 없지만, 우수상과 입선에 선정된 다른 사진들도 아마추어 작가들의 사진 감각과 기다림, 순간 포착, 셔터 챤스가 얼마나 좋은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알게 해주는 작품들이 대부분이어서 심사위원들을 흐뭇하게 했다.

입상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내년에도 사진애호가들과 사진동호회 회원 분들의 적극적 도전과 참여를 독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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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김영희(Clara Young Kim, Reston. VA)
-제목: 그대, 그리움을 위하여
-촬영장소: 홋카이도, 일본
-출품자의 설명: “밤새 눈이 펑펑 내리던 날, 홋카이도 여행 중에 다른 곳으로 이동해야 해서 눈보라를 뚫고 걸어가던 중 큰 나무가 자꾸 마음에 들어와 자꾸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결국 가던 길을 잠시 멈추고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어 들고 눈을 뜰 수 없을 정도의 눈이 내려 카메라 렌즈에 성에가 끼고 젖어갔지만, 함박눈이 내리던 그 새벽, 아름다운 그 순간을 기록하고자 셔터를 눌렀습니다."

■최우수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이문기(Buffalo Grove, IL)
-제목: “형이 미안해”
-촬영장소: California의 어떤 골프연습장
-출품자의 설명: "세 살, 다섯 살 손주 둘이서 골프 연습장에서 놀다가 어떤 이유에선지 동생이 대성통곡을 하는 모습이 귀여워 촬영함."

■우수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Jonathan Kim(Walkersville, MD)
-제목: 사바나의 빗물 속 성당
-촬영장소: Savannah, Georgia
-출품자의 설명: “장대비가 그친 해질녘, 아내가 촬영하는 성당이 빗물에 고스란히 반영된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자연이 만들어낸 거울 속에서 아내와 성당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우수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김현진(Los Angeles, CA)
-제목: 바람의 노래, 데스밸리
-촬영장소: Mesquite Flat Sand Dunes, Death Valley.
-출품자의 설명: “2008년부터 사막과 모래언덕을 만나기 위해 1년에 한두 번씩 데스밸리로 향했습니다. 죽음으로 인식되던 절망의 장소가 이제는 제게 시간의 흐름과 바람의 흔적으로 늘 변화하는 생명으로 가득찬 공간을 소망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던 이 날의 모래언덕은 저에게 이전에 보지 못했던 빛과 선의 흐름을 볼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우수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Susanna Soh(Centerville, VA)
-제목: 이방인들
-촬영장소: 쿠바의 한 박물관
-출품자의 설명: “박물관에 전시한 품목을 관람하다가 옆 전시방의 유리창에 비친 관람자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와 렌즈에 담아 보았다.”

■우수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이경열(Tucher, GA)
-제목: 도라지꽃과 벌새
-촬영장소: Backyard garden
-출품자의 설명: “은퇴 후 매일 일과로 뒤뜰 텃밭을 가꾸며 취미로 사진을 찍습니다. 도라지는 돌아가신 어머님이 구해다 심었는데 가끔가다 벌새가 들려서 약 두어 시간 잠복하면서 찍은 사진.”

■우수상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Grace Lee(Lake Forest, CA)
-제목: 지식의 산실
-촬영장소: Boston Library, MA
-출품자의 설명: “2024년에는 도서관 사진을 많이 찍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6월에 대륙 횡단을 하면서 들린 여러 도서관 중에 하나인 아름답고 웅장한 보스턴 도서관입니다. 특별히 책상에 켜진 초록색 등이 이색적이었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제인 강(Laguna Woods, CA)
-제목: Peace
-촬영장소: Oculus, One World in Manhattan, New York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Sarah Kyong(Little Neck, NY)
-제목: Double Rainbow
-촬영장소: Little Neck, New York
-출품자의 설명: “퇴근하고 집에 가는 길에 쌍무지개가 뜨더군요. 몹시 설레기도 하고 신기해서 어떻게 찍어야 하나 당황도 되었었는데 다행히 한동안 머물러주어서 정성껏 담아 보았습니다. 눈앞에서 사라지는 것에 대하여 순응하면서 하루를 마감하던 쌍무지개 뜨던 날이었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Grace Kyungok Kim(Chino Hills, CA)
-제목: 봄베이 비치 저녁노을
-촬영장소: Bombay beach in Salton Sea
-출품자의 설명: “1월 초 친구들과 함께 3시간 넘게 운전을 하고 봄베이 비치에 도착했을 때에 다른 사진팀들과 모델들이 와 있었다. 30~40분 정도의 저녁노을은 너무나 아름답고 황홀한 풍경이었다. 지금은 그곳 호수에 물이 말라서 더 이상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을 수 없어서 아쉽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김연동(Los Angeles, CA)
-제목: 생일 선물이 된 사진
-촬영장소: La Jolla Beach
-출품자의 설명: "지난 나의 생일 날, 늘 가고 싶어 했던 장소를 아들과 며느리가 찾아주고 자리까지 편안하게 마련해 준 뒤, 내가 마음 편히 충분히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남편과 아이들의 배려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마침 동네 개구장이들이 잠자리채로 새를 잡겠다며 놀고 있어서 재미있는 구성도 할 수 있었다. 지금 봐도 흐뭇하고 가족의 고마움이 느껴지는 그 때의 추억이 되살아나는 나에겐 생일 선물과도 같은 사진이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Eunkyung Park(Boston, MA)
-제목: 가을 색
-촬영장소: 홋카이도, 일본
-출품자의 설명: “추수와 감사의 계절 가을, 집집마다 하나쯤 진열해두는 폄킨을 북해도의 민속촌에서 보게 될 줄이야. 겨울보다 먼저 오는 눈에게 뭐라 소리칠 입도 삿대질 해댈 손가락도 없는 순둥이 펌킨들. 하얀 눈을 소리 없이 맞으며 오히려 더 찡하게 드러나는 가을 색깔에 이끌려 셔터를 누른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박진서(Duluth, GA)
-제목: 꺼지지 않는 화려한 불빛
-촬영장소: The Signature Room at the 95th
-출품자의 설명: "꺼지지 않는 수많은 화려한 불빛들과 빌딩들의 숲은 마치 서울의 밤을 연상시키게 하여 그리운 마음에 찍게 되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Judie Byun(Los Angeles, CA)
-제목: 아틱 헨지와 오로라
-촬영장소: Raufarhöfn, Iceland
-출품자의 설명: “생의 시간을 지나며 지쳐가던 몸과 마음이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서서히 치료되어 갔다. 나는 아름답고도 경이로운 여행의 자취를 사진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기록으로 남기고 싶었다. 가능한 내 시선에서 포착되는 떨림을 담고 싶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Sue Yeon Oh(Los Angeles, CA)
-제목: 역전승을 가져다준 파도
-촬영장소: Huntington Beach Pier
-출품자의 설명: “2024 U.S. Open of Surfing Champion Alan Cleland의 역전승 순간을 담은 사진입니다. 준결승과 결승 대회에 가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서핑보드만 6개를 가진 서핑 좋아하는 아들 덕에 생긴 취미입니다. 비록 이틀 동안 받은 강한 햇빛으로 인해 팔과 발목에 3단 썬번이 생겼지만 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멕시코 국적의 알렌 크리랜드는 좋은 파도를 위해 바다에서 12분간 기다렸다가 경기종료 마지막 30초를 남겨둔 시점에서 이 파도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Jung S. Woo(La Palma, CA)
-제목: 여명
-촬영장소: Pleasant Valley Owens River Campground
-출품자의 설명: "2월의 Bishop은 많이 춥다. 동트기 전 일어나 캠퍼에서 나오니 온통 주황색으로 물들어 있어 황홀한 여명에 가슴이 뛰었다. 창조주의 오묘하신 작품이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Sebastial Yoon(Annandale, VA)
-제목: 남과 북
-촬영장소: 서울 압구정 도산대로
-출품자의 설명: “금년 한국에 출장 때 반려견과 같이 가서 렌트카로 압구정 도산대로 정차 중 옆 차선 노스페이스밴 데칼에 도플갱어를 본 나의 반려견. 유리창이 휴전선 자유 남에 반려견과 홍보로 고정된 북에 테칼 컷 한 컷.”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Daniel Lee(Irvine, CA)
-제목: Dandelion Micro-Wheel
-촬영장소: Home garden
-출품자의 설명: "민들레 씨앗들이 아직 날아가 전에 수레바퀴와 같은 모습을 하고 골프공 같이 생긴 중심에 꽂혀있습니다. 접사 촬영을 통하여 자연의 숨은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Eunyoung Lee(Glendale, CA)
-제목: 카리죠 플랜의 슈퍼 불룸
-촬영장소: 카리죠 플랜 내셔널 모뉴먼트
-출품자의 설명: “작년 봄 친구들과 함께 카리죠 플랜으로 가서 야생화를 구경하고 왔다. 화창한 날씨와 파란하늘 아래 끝없이 펼쳐진 보라색 파셀리아꽃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였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Steve Chun(Lake Elsinore, CA)
-제목: 기다림
-촬영장소: Brooks Falls: Katmai National Park
-출품자의 설명: “아름다운 자연을 기록하기 위해서”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정창우(Los Angeles, CA)
-제목: 독서삼매경
-촬영장소: LA 다운타운 Spring/5th
-출품자의 설명: “The Last Book Store를 구경하던 중 책 더미 가운데 뚫린 부분을 통해 열심히 책을 보는 뒷모습이 인상적으로 보여 한 컷 찍어보았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Kay Chung(North Potomac, MD)
-제목: Kenilworth의 연꽃
-촬영장소: Kenilworth Aquatic Garden, Washing D.C.
-출품자의 설명: "해가 갈수록 자연이 피폐 해지는 요즈음 워싱턴 DC에 있는 Kenilworth Aquatic Garden도 예외는 아니다. 그래도 한송이 연꽃을 피우려고 힘들게 올라온 모습이 정말 고맙다. 다음해에는 더 많이 활짝 핀 모습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조나미(Los Angeles, CA)
-제목: 겨울왕국
-촬영장소: 시애틀
-출품자의 설명: "하나님이 선물하신 자연의 경이로움을 내 눈에서 잊혀지고 싶지 않아서 카메라에 담아보았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Youngmi Jin(Littleneck, NY)
-제목: 돌잔치
-촬영장소: Mount Pleasant, South Carolina
-출품자의 설명: "영상 통화로 지우의 돌잔치를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Jin Choe(Newman, GA)
-제목: The sunset
-촬영장소: Biloxi, Mississippi
-출품자의 설명: "석양이 너무 이뻐서"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Haisung Choi(Cypress, CA)
-제목: 무릉도원
-촬영장소: 터널뷰, 요세미티 국립공원
-출품자의 설명: "눈이 내린 터널뷰를 찍으러 도착하였으나 예상 밖으로 물안개 가득한 장면을 찍을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입선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출품자: Mary Han(Seal Beach, CA)
-제목: 별 돌리기
-촬영장소: White, Montana
-출품자의 설명: "4000년 묵은 파인트리를 더 힘 있어 보이게 살짝 돌려보았습니다."

김영희씨 ‘폭설 풍경’ 영예의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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