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오페라 가수 백석종씨 공연
2024-08-29 (목)
▶ 소프라노 카라 손씨와
▶ 31일 다운타운 지퍼홀
세계적인 오페라 스타인 테너 백석종씨가 LA 오페라에서 나비부인으로 데뷔하는 소프라노 카라 손씨와 함께 하는 공연이 오는 31일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날 오후 7시30분 LA다운타운 지퍼홀에서 열리는 공연에서 백씨는 드림 오케스트라(지휘자 다니엘 석) 연주로 네순 도르마, 토스카, 나비부인 2중창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백석종씨는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영 아티스트로 선발되었을 만큼 바리톤으로 경력을 쌓은 상태에서, 테너로 다시 시작했다. 테너로 전향해 활동을 시작한 지 1년 만인 2022년 영국 로열오페라 하우스에서 주역을 대신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계적인 테너 가수 반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