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회는 김행숙 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인회는 정관 제 8조 2항에 의거해 한 웅 수석부회장이 올해 말까지 김 회장의 잔여 임기동안 회장직을 대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행숙 회장이 사임을 한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한인회 운영을 둘러싸고 내부 갈등이 있었던 것이 아닌가하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한우리정원 조성을 위한 후원행사 등을 치르면서 의견 차이 등이 나왔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