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30일 한미세무설명회, 온라인으로 참여가능...시애틀영사관, 보다 많은 한인들 참석위해 유튜브 생방송하기로

2024-08-2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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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사관ㆍ한국 국세청ㆍ주미대사관 공동 주최로 30일 코앰TV서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이 오는 30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코앰TV서 개최하는 한미세무설명회를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영사관은 “보다 많은 동포분들에게 한미 양국 세금 정보를 드리기 위해 유튜브 생방송을 하기로 했다”면서 “다만 한국 국세청 전문가와 미국 세무 변호사가 개별 상담도 진행하는 만큼 현장 참여도 많이 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참석이 불가능한 분들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jwknews398/streams)로 바로 들어가면 된다.
이번 세무설명회는 시애틀영사관과 한국 국세청, 주미대사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시애틀에서는 5년만에 열리는 것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한국 국세청 전문가와 미국 세무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한국의 양도소득세 ▲한국의 상속세 및 증여세 ▲한국 세법상 거주자 판정기준 ▲해외금융계좌 신고 제도 ▲미국세법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세무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와 개별 세무상담은 누구나 참석하거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세미나 참석자에게는 한국 국세청에서 발간한 2024년판 <재미납세자가 알아야 할 한․미 세금상식> 책자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 책자에는 양도소득세, 상속세, 증여세 등 재미 납세자가 꼭 알아야 할 양국 과세제도에 대한 설명은 물론 질문과 답변(FAQ)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애틀영사관은 “이번 세무설명회를 통해 한인들이 복잡한 세금문제에 대해 궁금점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시애틀영사관(seattle0404@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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