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습격사건’ 이달 들어 5번째
2024-08-27 (화)
박상혁 기자
최근들어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을 겨냥한 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24일 새벽 LA인근 샌페드로 지역 세븐일레븐 매장에 떼강도단이 편의점에 침입, 물건들을 싹쓸이 해갔다. LAPD에 따르면 불법으로 도로를 점거하고 있던 30~50명 가량의 일당은 개피 스트릿과 1가에 있는 이 매장에서 담배 1,000갑 이상, 현금 5,000달러 이상이 들어있는 캐시 레지스터 2대, 복권 티켓 등 약 4만 달러에 달하는 금품을 강탈해 도주했다. 세븐일레븐 매장이 떼강도단에게 털리기는 이번 달에만 5번째다. 25일 한 직원이 깨진 유리가 어지럽게 널려져 있는 매장을 청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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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