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교육문화재단(이사장 제니퍼 손)이 운영하고 있는 시애틀과 벨뷰 통합한국학교가 다음달 2024~2025학년도 1학기 개강을 앞두고 학생 등록을 받고 있다. 등록 대상은 4살부터 성인까지이다.
특히 그동안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를 이끌어왔던 윤혜성 교장과 벨뷰 통합한국학교를 맡아왔던 이윤경 교장이 물러나고 양 캠퍼스 모두 새 교장을 맞이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보잉에 근무중인 조지숙 박사가 교장을,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는 교사로 일해왔던 조민아씨가 교장을 각각 맡는다.
시애틀 통합 한국학교는 오는 9월7일 개강을 하는데 가운데 지난 달 29일부터 11일가지 기존 재학생을 대상으로 등록을 받았다. 신규 학생은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www.usbks.org)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내년 1월까지 16주 동안 매주 토요일 바슬에 있는 헤리티지 크리스천 아카데미(Heritage Christian Academy:19527 104th Ave NE, Bothell, WA 98011)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등록에 대한 문의는 웹사이트(www.usbks.org)나 이메일(seattle@usbks.org)로 하면 된다.
벨뷰통합한국학교는 재학생의 경우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신입 학생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역시 온라인(www.usbks.org)을 통해 등록을 받는다.
유아반부터 성인반까지 오는 9월14일부터 16주 동안 벨뷰 타이중학교(Tyee Middle School:13630 SE Allen Rd., Bellevue, WA 98006)에서 대면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등록 문의는 학교 웹사이트나 이메일(bellevue@usbks.org)로 하면 된다.
시애틀과 벨뷰통합한국학교는 일부 인기 학급의 경우 등록학생이 넘쳐 대기할 수도 있는 만큼 등록을 원할 경우 서둘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