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1,300달러로 한국 건강검진+관광...고려의료관광개발, 시애틀 한인사회 인기프로그램 출시

2024-08-0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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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시애틀 건강강좌도

1,300달러로 한국 건강검진+관광...고려의료관광개발, 시애틀 한인사회 인기프로그램 출시
2년 전부터 시애틀 한인사회에서 큰 인기를 끈 한국대학병원 건강검진 및 관광 프로그램이 올해도 출시됐다.
매년 시애틀에서‘100세까지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건강강좌를 개최해오고 있는 고려의료관광개발(대표 김재희)는 올해도 1,300달러에 건강검진 및 테라피, 관광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한인들이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3박4일 일정인 이 프로그램을 구입하면 한국 부산을 찾아 해운대 고급호텔에 묵으면서 인제대 해운대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검진을 받고, 성형외과에서 얼굴 테라피를 받은 뒤 부산이 자랑하는 광안대교 야경요트, 자갈치 시장, 국제시장, 송도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용궁사, 부산박물관 등을 관광한다.
여기에다 부산의 명품 요리 관광도 매력적이다. 부산 쇠고기 숯불갈비, 전복죽, 누룽지 삼계탕, 물회, 민물장어구이 등 매 식사마다 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고급호텔과 대학병원건강검진, 관광 등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상품을 만들수 있었던 것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24년 지역 유치기관 활성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이 프로그램이 선정돼 지원을 받기 때문이다.
고려의료관광개발은 올해도 이같은 좋은 상품을 소개하는 한편 대학교수 등을 강사로 하는 ‘100세까지 건강하게 그리고 행복하게’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하게 서북미 한인동포를 위한 건강 강좌’는 다음 주인 8월6일 오후 6시 페더럴웨이 코앰TV에서 개최된다.
올해 강좌도 고려의료관광개발이 주최하고 한국 인제대 해운대백병원과 (재)KMI한국의학연구소가 의료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인 1세대들이 늘 고통을 겪어왔던 관절이나 무릎 통증, 관절염 등은 물론 암예방 건강검진은 물론이고 건강한 삶을 위한 노하우, 여기에 더해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한 최상의 건강검진 프로그램 등에 대한 정보와 노하우들이 쏟아진다.
첫번째 강사로 나선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국제의료센터장 공규민 교수는 ‘튼튼한 관절과 건강한 생활’이란 주제로 한인들의 관절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어 인제대 해운대병원 로롯수술센터장인 박상현 교수도 강사로 나와 비뇨기암을 비롯해 전립선 등 각종 노인성 질환에 대한 로봇 수술의 현재와 미래 등을 소개해준다.
더불어 (재)KMI한국의학연구소 홍현아 팀장도 ‘웰에이징 시대 조기검진과 관리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하게 장수하기 위해 필요한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려준다.
고려의료관광개발 대표인 김재희 박사도 한국의 건강검진 실태는 물론 최고의 건강 및 조기검진 프로그램도 설명한다.
한국 의료 관광분야의 최고 전문가인 고려의료관광개발 김재희 대표는 이번 시애틀 세미나에서 참석자 가운데 6명을 추첨해 절반 가격으로 의료 관광을 해주는 혜택도 줄 예정이다.
주최측은 장소 문제와 원활한 강좌 진행을 위해 참석자를 80명으로 제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참석 희망자는 서둘러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253-838-9154/ 206-778-9071 이메일: jhk62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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