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서미사 방생법회 28일 열린다...플래밍 게이서 주립공원서 개최

2024-07-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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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조계종 서미사(주지 현담 마벽스님)의 방생 법회는 27일이 아닌 28일 열린다.
서미사는 28일 오전 11시 아번과 블랙 다이아몬드에 걸쳐있는 플래밍 게이서 주립공원(23700 SE Flaming Geyser Rd, Auburn, WA 98092)에서 연례 행사인 방생 법회를 개최한다고 밝혀왔다. 본보가 편집 과정에서 법회 날짜를 27일로 잘못 표기했다.
서미사는 “우리 중생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목숨인데, 우리가 알게 모르게 많은 살생을 짓고 있다”면서 “방생을 통해 살생의 업을 소멸하고 자비심을 함양하여 불보살님의 가피로 단명과 모든 병고을 이겨내는 인연을 지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미사는 “부처님은 죽어가는 남의 목숨을 살리고 생명이 있는 모든 것을 자유롭게 풀어주는 큰 자비인 방생을 행하라고 하셨는데 그 인연의 공덕으로 우리는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고 모든 병고와 단명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미사는 또한 21일 오전 11시 대웅전서 백중입제를 지냈으며 8월4일 오전 11시 2제, 8월11일 오전 11시 회향 등 백중제사를 지내며 먼저 가신 선망부모님의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있다.
문의: (253)474-3376, (253)527-8419
타코마 서미사: 215 E 72nd St, Tacoma WA 98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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