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최초 종군기자 고 임인식 씨의 사진 전시회가 오는 24일(수)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DC소재 캐넌 연방하원빌딩내 낸시 펠로시 코커스 룸(309호실)에서 열린다.

임성환 워싱턴한인무역인협회장은 19일“7월24일 비영리단체인 리멤버 727이 주최하는 정전협정 기념식에서 제 부친의 사진 전시회도 함께 진행된다”면서“150점 이상을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인은 육사 8기로 1952년 육군 대위로 예편하기 까지 국방무 정훈국 사진대 대장으로 복무했다. 사진은 고인이 촬영한 1950년 6월30일 폭파된 한강철교 옆에 만든 임시 부교를 건너는 피난민들의 모습.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