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인약사회, 10월 MD서 창립 50주년 행사

2024-07-15 (월)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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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약사회, 10월 MD서 창립 50주년 행사

지난 13일 정기모임에 참석한 워싱턴 지구 약사회 회원들. 오른쪽 네 번째가 강영숙 회장.

워싱턴 지구 한인약사회(회장 강영숙)가 올 가을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약사회는 지난 13일 메릴랜드 실버스프링에 소재한 레저월드 클럽 원에서 여름 분기모임을 갖고 50주년 기념행사에 대해 논의했다. 창립 50주년 기념행사는 10월 19일(토) 오전 11시-오후 3시 레저월드 클럽내 체사피크룸에서 갖기로 했다.

강영숙 회장은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반세기를 모색하며 약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보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갑진, 손목자, 부부약사인 이대섭·이혜란, 박명애, 이영희, 박숙자, 어양옥 씨 등이 참석했으며 오랜만에 나온 공명호 회원이 점심을 제공했다.

1974년 가을에 한인약사들의 미국면허 취득을 돕고 회원 간 약학 정보 나눔, 보수교육 등을 위해 설립된 약사회는 메디케이드 등록 자원 봉사 등 커뮤니티 서비스에도 적극 나서 왔다. 현재 70여명의 정회원을 두고 있다.
문의 (240)372-0375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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