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정전 71주년을 기념하는 7.27 정전 기념행사가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한국전참전용사기념재단(이사장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령관)은 오는 27일(토) 오전 10시 워싱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에서 7.27 정전 기념행사를 갖는다.

행사에는 조현동 주미대사, 이경구 국방무관, 손경준 6.25 참전유공자회 회장, 김인철 미 동부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측에서는 이사장인 존 틸럴리 전 한미연합사 사령관 등이 참석할 전망이다.

기념행사는 의장대 입장, 헌화, 묵념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