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평통, 제4차 청소년 역사탐방

2024-07-07 (일)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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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참전용사기념공원·미국역사박물관·대한제국공사관 등

평통, 제4차 청소년 역사탐방

제 4차 청소년 역사탐방이 진행된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회장 린다 한)는 한국 정전협정 기념일인 2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 4차 청소년 역사탐방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한인청소년들에게 역사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대상은 워싱턴 지역 중고등학생들이다.

참가자들은 한국전참전용사기념공원과 추모의 벽, 미국 역사박물관(American History Museum),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pke, Alexandria, VA 22312)에서 모여 출발해 오후 6시 돌아오게 된다.

린다 한 회장은 4일 “워싱턴 평통에서는 학생들의 방학을 이용해 청소년 역사탐방을 실시한다”면서 “학생들이 탐방을 통해 몰랐던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7월22일 실시된 제 3차 청소년 역사탐방에는 한인 청소년 40여명이 참가했다.
접수 및 문의 puac21wdc@gmail.com
jupilyun@gmail.com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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