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알프스 정상 오른 워싱턴 산악인들

2024-07-01 (월)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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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정상 오른 워싱턴 산악인들
재미대한산악연맹 워싱턴지부(지부장 최연묵) 알프스 원정대가 지난 27일 알프스 연봉의 한 정상에 올라 한국일보 깃발을 펼쳤다.

최연묵 대장과 이병로 대원은 예상보다 많은 적설량으로 인해 눈을 헤치고 길을 만들며 올라가는 레셀 등반으로 10시간만에 고소 캠프를 설치했다.

이후 5시간에 걸쳐 설벽과 암벽을 타고 올라가 마침내 정상(POLLUX Peak, 해발 4,089m)에 선 이들은 미주 한국일보 창간 55주년을 축하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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