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세계시장 공략할 아기유니콘 등 65곳 선정
2024-06-28 (금)
이상무 기자
정부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아기유니콘에는 최대 50억 원의 특별 보증이 제공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아기유니콘 50개사와 예비유니콘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기유니콘은 혁신성을 검증받은 업력 7년 이내 기업을 발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게 목표다. 예비유니콘은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 기업 중 성장·혁신성을 갖춘 비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뽑는다. 올해 뽑힌 아기유니콘 기업의 평균 투자유치 금액은 60억4,000만 원, 평균 매출액은 35억5,000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