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페어팩스 경찰, 여름철 범죄 예방 캠페인

2024-06-05 (수)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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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가 늘어나는 여름철을 맞아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이 대대적인 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여름 방학이 끝나는 8월말까지 이어지며 범죄 다발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순찰 강화와 저녁 시간대 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춰 커뮤니티 파트너들 및 사업체 등과의 공조 등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최근 경찰관 폭행으로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불법 레이싱 범죄인 이른바 ‘스트릿 테이크오버’(Street Takeover) 범죄 단속도 진행된다.

경찰은 이들이 지역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사고, 사건을 일으키는 등 큰 위험이 된다고 보고 과속 난폭 운전, 차량 불법개조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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