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 월례모임이 1일 애난데일 소재 가보자 식당에서 열렸다. ‘시의 메타포’를 주제로 한 미니문학강좌에서 김민정 회장은 박인걸 시인의 ‘무더위’를 소개한 후 다양한 시표현법(비유, 강조, 변화법 등)과 공감각 표현 등에 대해 설명했다.

작품 발표에서는 김정혜(시, 오월의 웃음), 유영옥(수필, 흔들리는 갈대), 김민정(이중길 회원의 시, 채소밭의 민들레), 김수현(수필, 어머니 사랑의 힘), 이종순(시, 사계절), 최은숙(시, 화려한 아침), 구옥남(이중길 시, 풀꽃 달팽이), 최미영(시, 초여름) 씨가 낭송했다. 한편 문학회는 내달 모임은 이달 22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로 대신하기로 했다.

문의 (703)263- 5621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