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MD 자동차 보험료 ‘전국 7위’

2024-06-02 (일)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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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평균 972달러…VA는 29위

메릴랜드주 운전자가 미 전체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자동차 보험료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버지니아주는 전국 평균보다 약간 아래인 29번째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9일 금융 전문 정보제공 사이트인 마켓와치가 발표한 ‘각 주별 평균 최저 책임보험 차량보험료’ 순위에 따르면 메릴랜드의 연간 보험료는 972달러로 미 전체 주 가운데 7번째로 높았다.

또 메릴랜드 운전자 가운데 보험 미가입 비율은 15.1%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연간 최저 책임보험 보험료가 가장 비싼 곳은 미시간으로 1,604달러였다. 뒤이어 커네티컷(1,503달러), 뉴욕(1,472달러), 플로리다(1,343달러), 뉴저지(1,032달러) 순이었다.

버지니아주의 경우 최저 책임보험 보험료는 490달러였다.
전국에서 보험료가 가장 낮은 곳은 버몬트로 연간 282달러에 불과했고 그 다음이 아이오와(283달러), 사우스 다코타(290달러), 와이오밍(307달러), 아이다호(328달러) 순이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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