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기독대학교(총장 변재원박사)는 지난25일 실로암장로교회(담임 유진상목사)본당에서 2024학년도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하태신 목사(충신교회 담임)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에는 교무처장 김난희 목사의 기도에 이어 총장 변재원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변재원 총장은 "직무자와 졸업장'(딤후4:5)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졸업장 보다 중요한 것은 복음전파의 책임과 충성을 다하는 것' 임을 강조했다. 김대용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2부 학위 수여식에서는 김성준씨가 학사로, 박래일, 정민규, 이양순씨가 Master of Divinity의 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수여한 변재원 총장은 표창 및 감사패를 이양순씨와 이정숙씨에게 각각 수여했다. 이날 김종인 박사와 이복희 박사가 축사를 했다. . 박래일 전도사는 졸업생 대표 답사에서 '수업을 통하여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구원의 방주 역할을 감당하며 끝까지 예수쟁이로 살아가겠다'는 각오를 다짐했다. 유진상 목사의 축도후에 김이수 목사가 친교를 위하여 기도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2024년도 가을학기는 8월26일 오후5시, 새장소(7901 Oakport St., Oakland, CA)에서 개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