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찬양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온 세상에”

2024-04-10 (수) 12: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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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훔여성합창단 창단

▶ 제1회 연주회 성황리
▶푸른초장의 집 후원

“찬양으로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온 세상에”

지난 7일 좋은비전교회에서 열린 제1회 라훔여성합창단 연주회가 끝난 후 단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라훔여성합창단(단장 최수미·지휘 강민석)의 제1회 창단연주회가 지난 7일 라하브라에 위치한 좋은비전교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이라는 제목 아래 우먼셸터 푸른초장의 집 후원음악회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는 강민석 지휘자가 이끄는 라훔여성합창단(반주 하승현)의 주옥 같은 찬양과 함께 오렌지 미션콰이어, 바이얼리니스트 황여주씨가 특별 출연했다.

강민석 지휘자는 “지난 2015년 하반기 결성되어 9년 째 활동을 이어오다가 올해 창단 연주회를 갖게 되었다”며 “여러 굴곡이 있었지만 잘 버텨왔고 오랜 기간 준비한 찬양과 후원의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해 격려해주시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합창단 명칭인 ‘라훔’은 하나님의 긍휼, 자비를 뜻하고 그 어원이 히브리어 자궁에서 온 단어이라 우리 여성합창단이 찬양과 함께 앞으로의 방향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락처 (909)839-3080 최수미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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