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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걸 컴백’ 키스오브라이프 “목표는 음방 1위 앵콜 무대”

2024-04-0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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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걸 컴백’ 키스오브라이프 “목표는 음방 1위 앵콜 무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 (KISS OF LIFE) 쥴리, 나띠, 벨, 하늘이 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첫 싱글 앨범 ‘미다스 터치(Midas Touc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가 핫한 괴물 신인으로서 좋은 부담감을 안고 3번째 컴백 활동에 임하는 소회를 떨리는 마음으로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4시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을 통해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Midas Touch'를 발매한다.

'Midas Touch'는 모든 이에게 한 번쯤 반드시 찾아오는 감정인 사랑을 주제로 남의 시선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동명 타이틀 곡 'Midas Touch'는 2000년대 메인-스트림을 떠오르게 하는 거칠지만 직관적인 사운드의 곡으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상징적인 사운드와 신시사이저의 레이어가 깊은 인상을 남긴다. 또한 멤버들의 개성 있는 보이스와 가창력은 더욱 매혹적인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를 완성, 대중들에게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수록곡 'Nothing'은 미디엄 템포의 2000년대 사운드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R&B 트랙으로 현악기와 건반을 중심으로 만들어낸 풍부한 사운드에 멤버들의 성숙한 보컬이 더해지며 보컬리스트로서의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역량을 느낄 수 있다.

이번 앨범은 손끝에 닿는 순간 강렬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그린 'Midas Touch'부터 사랑이 끝을 향할 때 감정이 끝난 순간을 노래한 'Nothing'까지 트랙을 통해 유기적인 스토리를 구축, 한때는 모든 것이었지만 사랑이 끝난 후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사랑의 역설적인 면을 표현했다.

2023년 2장의 미니앨범을 발매, 신인답지 않은 음악성과 완성도로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는 신보를 통해 한층 성장한 음악적 역량과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매력을 전하며 대중에게 다시 한번 대체 불가능한 걸그룹으로 입지를 다질 것임을 예고했다.

이날 키스오브라이프는 "괴물 신인, 핫걸 수식어에 걸맞게 열심히 준비했다. 너무 기쁘고 설렌다"라며 "좋은 곡으로 컴백한 만큼 응원 부탁드린다. 데뷔 이후 3번째 쇼케이스라 떨리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앨범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자유롭고 진실되게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라며 "사랑의 시작 순간과 끝의 순간에 대한 탄탄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타이틀 곡은 2000년대 팝 전성기를 이끈 장르의 매력적인 곡"이라며 "수록곡도 아련하면서 긴 여운을 느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멤버 벨은 "사랑은 아픈 거라고 생각한다. 큰 용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해외 팬미팅을 처음으로 소화했다. 많은 해외 팬들의 과분한 사랑으로 성공적으로 태국과 일본에서 했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곳에서 찾아뵙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어 "확실히 이번에는 조금 부담이 된다. 좋은 부담감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관심을 주신 분들께 훨씬 퀄리티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번 컴백을 준비하며 많이 했던 수식어 중에 핫걸이 있는데 이 단어를 얻고 싶다"라며 "4명이 모두 자신감이 넘치고 실력이 넘치는 모습과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상식 무대 이후 많이 관심 주셨다. 매번 무대를 라이브로 하고 퍼포먼스에 강점을 둬서 이 부분에 대해 관심을 가져주신 것 같다"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타이틀 곡 장르로 2000년대 팝 장르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저희도 회사 분들도 향수를 불러일으킬 만한 생각이 있었다"라며 "이 콘셉트를 좋아해주실 것 같아서 선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효리 보아 선배님이 롤모델이어서 많이 영감을 받았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도 영감을 받았다. '톡식' 등의 노래들을 우리만의 색깔로 소화했다"라며 "이번 앨범을 통해 첫 데뷔 때부터 생각했던 음악방송 1위 이후 앵콜 무대에 서고 싶다"라고 답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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