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한국문화원 공동주최 100년 역사상 최초 특정국가 문화예술 조명 특별 기획 프로
[포스터]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뉴욕 전문 공연장인 더 타운 홀(The Town Hall)과 공동으로 다양한 한국 문화예술 특집행사 ‘케이타운홀’(The K-Town Hall)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맨하탄에 있는 더 타운홀의 100여년 역사상 최초로 특정 국가 문화예술을 조명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래밍이다.
그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오후 7시, ‘이병우 기타리스트 공연 및 봉준호 감독 영화 ‘마더’ 라이브 필름 콘서트’를 연다.
공연 1부는 한국 대중 음악상 등 수많은 음악상을 수상한 한국 영화음악의 아이콘인 기타리스트 이병우 독주회로, 그동안 발표된 기타 음반과 영화음악에서 선별한 곡 등 그만의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2부에서는 영화 ‘마더’ 라이브 필름 콘서트가 이어진다. 퓰리처상 수상 작곡가인 타니아 리온의 지휘로 이병우 기타리스트와 ‘할렘 챔버 플레이어즈’(Harlem Chamber Players) 협연이 이루어진다. 봉준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인 영화 ‘마더’(2009)는 뮌헨 국제영화제, 아시아 필름 어워즈, 청룡영화상 등 각종 상을 휩쓴 작품이다.
한편 ‘케이타운홀’ 시리즈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자우림의 콘서트, 동화작가 김아람과의 토크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68달러부터 시작되나 “KCC” 할인코드 사용 시 15% 할인된다.
티켓 구입은 더 타운 홀 웹사이트(thetownhall.org)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 212-759-9550(내선 210 한효 실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