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론(왼쪽)과 김수현 /사진=김새론 SNS
배우 김새론이 김수현과 밀착된 사진을 공개해 돌연 열애설이 불거졌다.
김새론은 24일(한국시간) 새벽 자신의 계정 스토리에 갑자기 근황사진을 올려 주목받았다.
사진 속에는 김새론이 김수현과 볼을 맞대고 서로 밀착된 모습을 보였다. 김새론은 윙크와 미소를 짓고 있었으며, 김수현은 술에 취한 듯 멍한 눈동자를 보였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과거 같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있던 사이로, 친분에 의해 찍은 것으로 보이기도 했지만 김새론이 해당 사진을 올린 직후 재빨리 삭제해 두 사람이 사귀는 게 아니냔 의혹이 불거졌다.
네티즌들은 김새론이 김수현과 다정한 사진을 황급히 지운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하며 "사귀는 거냐", "술자리 사진이냐", "과거 사진이냐" 등 여러 추측을 하고 있는 상황.
특히 김새론이 2022년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킨 후 연기활동을 중단한 상태에서 이 같은 근황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론은 김수현보다 12세 연하이기도 하다.
한편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부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을 하다 인도 위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이에 그는 음주운전 등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지난해 4월 벌금 2천만 원을 선고받았다.
김수현은 최근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 중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