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아빠가 된다.

21일(한국시간 기준) 장수원의 아내인 스타일리스트 지상은은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라고 임신했음을 알렸다.

그는 "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태명)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모든지 할 수 있어"라며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게.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라고 전했다.

또한 지상은은 시험관으로 임신에 성공했음을 전했다. 그는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하다"며 "난임병원 원장께도 감사하다.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1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다음은 장수원 아내 글 전문

우리에게 드디어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얼마나 기다리고 기다렸는지..힘든 시간이었지만 우리 따랑이만 건강히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다면 뭐든지 할 수 있어!

최선을 다해서 따랑이가 태어날 수 있도록 조심하고 또 조심하며 기다릴께. 정말 우리에게 와줘서 너무 고마워

저 시험관 하는 동안 같이 슬퍼해 주고 기뻐해 주는 남편이랑 친구들 진짜 진짜 고맙고 감사해요!

난임병원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하고 항상 친절하게 저의 유난을 다 받아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진짜 너무 감사해요!

남편 너무너무 사랑해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