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김봉현)의 ‘제47회 상공인의 밤’(연례 갈라 및 어워드 나이트) 행사가 지난 15일 LA 다운타운 인터콘티넨탈 호텔 5층 연회장에서 한인 상공인과 각계 인사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완 LA 총영사, 미셸 박 스틸, 주디 추 연방 하원의원,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관계자 등 한인과 주류사회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이현옥 ‘로스록 웨이브스’ 대표가 최고 기업인상, 오픈뱅크 민 김 행장이 최고 경영자상, 이중열 ‘제임스 월드와이드’ 회장이 글로벌 기업인상을 받는 등 7개 부문의 상이 수여됐다. 김봉현(오른쪽에서 여덟번째) 회장과 이사진이 한 자리에 모여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