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대한부인회 이사장 박명래ㆍ사무총장 이승영)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교육원이 겨울학기를 마치고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KWA 평생교육원은 ‘좋은 세상, 좋은 삶, 내가 만든다’란 모토로 레이크우드 퍼킨스 레인 본사에서 10주간의 코스로 24개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평생교육원은 오는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겨울학기 종강식을 가진다. 10주간의 겨울학기를 마친 수강생들의 수료 소감과 강사들의 강의 평가가 이뤄진다. 또한 그동안 배운 실력을 자랑하는 공연과 전시회도 함께 열린다.
수강생들이 펼치는 바이올린, 첼로, 기타, 싱어롱 등의 공연이 펼쳐지며 서예, 수채화, 토탈 공예 등 작품들도 전시된다.
봄 학기는 오는 4월1일부터 강좌별로 차례로 개강한다. 접수는 3월 24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는 만큼 서둘러 접수를 해야 한다.
이번 봄학기에도 ▲라인 댄스 ▲요가 ▲요리교실 ▲서예 ▲수채화 ▲뜨개질 ▲기타 ▲드럼반 ▲바이올린 ▲첼로 등 인기있는 취미 강좌가 열린다.
또한 경영학박사인 김재완 박사가 ‘현대경제’를 숙이 피터슨씨가 ‘생활영어’, 김채순씨가 ‘한국어교실’을 오픈한다.
평생교육원 등록을 원하면 방문해 등록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전화(253-330-2288 김사라 담당자)를 통하거나 KWA 홈페이지(www.kwacares.org/lifelong-learningcenter)를 통해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이승영 KWA 사무총장은 “평생교육원이 나이 드신 어르신들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는 곳이 아니라 나이와 관계없이 ‘좋은 세상, 좋은 삶은 내가 만든다’는 자세로 누구나 등록해 자신의 삶을 가꾸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강좌 수강생에게는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나은성(켈리 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원을 통해 자신의 삶을 아름답게 가꾸고 싶으신 분은 누구든지 오셔서 종강식도 즐기시고, 봄학기도 등록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KWA 평생교육원은 타코마 팔도월드 건너편(3625 Perkins Ln, Lakewood)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253)330-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