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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초동 밀리언셀러·‘빌보드 200’ 1위 달성..또 커리어 하이

2024-03-0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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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초동 밀리언셀러·‘빌보드 200’ 1위 달성..또 커리어 하이

그룹 트와이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그룹 트와이스가 완전체 새 앨범으로 글로벌 호성적을 거두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트와이스는 2월 23일(한국시간 기준) 발매한 새 앨범 'With YOU-th'를 통해 초동을 시작으로 '팝의 본고장' 미국 빌보드의 각종 차트까지 다양한 지표에서 호성적을 얻었다. 먼저 신보는 발매 하루 만에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약 75만 8천 장의 판매고를 세우며 하프 밀리언셀러를 기록함과 동시에 초동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이어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06만 3615장을 돌파해 밀리언셀링 반열에 등극했다.

신작은 현지 시간 기준 3월 9일 자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020년 6월 미니 9집 'MORE & MORE'(모어 앤드 모어)로 해당 차트에 첫 입성한 이래 2021년 6월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 6위, 2021년 11월 정규 3집 'Formula of Love: O+T=<3'(포뮬러 오브 러브: O+T=<3) 3위, 2022년 8월 미니 11집 'BETWEEN 1&2'(비트윈 원앤투) 3위, 2023년 3월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 2위에 이어 최신작 1위까지 꾸준한 성장을 이뤄냈다. 특히 글로벌 음반 시장의 흐름을 나타내는 '빌보드 200' 차트에서 트와이스는 총 일곱 장의 앨범을 진입시키며 K팝 걸그룹 중 '빌보드 200' 최다 진입 기록을 수립했다. 이에 뉴욕 타임스를 비롯해 롤링스톤(Rolling Stone), 버라이어티(Variety), NME 등 해외 유력 매체 역시 트와이스의 '빌보드 200' 첫 1위 소식을 알리며 월드와이드 입지를 주목했다.


◆ 트와이스의 전성기는 현재 진행형

트와이스는 전작 'READY TO B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체 음반 'With YOU-th'로 서로가 있기에 더욱 찬란한 순간들을 보내고 있는 원스와의 유대감을 이야기했다. 발매에 앞서 "지금까지의 그리고 앞으로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순간들을 추억할 수 있는 앨범으로 기억되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에 국내외 팬들은 지난 2월 선보인 오리지널 영어 싱글 'I GOT YOU'(아이 갓 유)에 애정으로 화답했고 해당 싱글은 전 세계 41개 지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자체 커리어 하이 기록을 남겼다. 2월에는 데뷔곡 'OOH-AHH하게'(우아하게)부터 'READY TO BE' 타이틀곡 'SET ME FREE'(셋 미 프리)까지 18편의 활동곡, 4편의 일본 발표곡과 영어 싱글 'The Feels'(더 필즈), 'MOONLIGHT SUNRISE'(문라이트 선라이즈)까지 총 24편의 뮤비를 억대 조회 수를 달성하며 전 세계 여성 그룹 중 '1억 뷰 이상 뮤비 최다 보유' 타이틀을 경신 및 수성했다.

마침내 'With YOU-th'로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첫 1위에 등극한 이들은 올해 비영어권 앨범 기준 첫 '빌보드 200' 1위 달성도 이뤄내며 국내외 원스(팬덤명: ONCE)와 함께 나아가고 싶다는 희망을 이루고 또한 팬들의 자부심을 채웠다.

◆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 찬란한 파티, 3月 美 LA 스타디움 공연

신작으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멤버들은 3월 숱한 기록을 세운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의 규모을 한층 넓힌다. 트와이스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2023년 5월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 입성했고 6월과 7월에는 '전 세계 걸그룹 사상 최초'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 공연을 성료했을 뿐만 아니라 11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호주 멜버른 마블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올해 2월에는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솔에서 대규모 관중과 만났고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에서는 'K팝 걸그룹 사상 첫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썼다. 3월 16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앙코르 공연을 열고 또 한 번 북미 대형 스타디움 무대에 오른다. 오는 7월에는 K팝 걸그룹 최초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의 새 역사를 쓴다. 지난해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 나고야 반테린 돔 나고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까지 일본 4개 지역 공연에서만 37만 관객을 동원하며 막강한 영향력을 뽐낸 데 더욱 나아가 올해 7월 13일~14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27일~28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단독 공연을 펼치고 '글로벌 스타디움 아티스트'의 명성을 공고히 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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