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쳤다.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지난달 29일(한국시간)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무대에 앞서 크래비티는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쇼!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곡의 세계관을 암시하는 특별한 인트로 영상을 선보여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크래비티는 고품격 컴백 무대를 펼쳤다. 먼저 '엠카운트다운'과 '뮤직뱅크'에서는 깔끔한 블랙 슈트부터 모험자를 연상케 하는 스타일링까지 서로 다른 무드의 콘셉트가 퍼포먼스 몰입도를 높였다.
'쇼! 음악중심'에서는 가죽, 스웨이드, 데님 소재의 의상을 각각 착장하고 한 편의 서부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처음부터 끝까지 빠른 속도감으로 몰아치는 음악에도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주며 더욱 탄탄해진 실력을 증명했다.
마지막으로 '인기가요'에서는 화이트 슈트로 맞춰 입고 순백의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멤버 세림의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 물결 속에서 더욱 특별한 컴백 무대를 완성했다.
크래비티는 지난달 26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는 드럼 앤 베이스 리듬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곡으로 세림, 앨런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러브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는 컴백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현재 조회수 10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크래비티만이 보여줄 수 있는 청춘 에너지를 담은 강렬한 타이틀곡에 글로벌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성공적인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린 크래비티는 신곡 '러브 오어 다이'를 통해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