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세븐틴 에스쿱스, 군대 못간다..면제 받은 이유

2024-02-29 (목)
크게 작게

▶ 세븐틴 에스쿱스, 軍 면제 “십자인대파열로 재활..5급 판정”

세븐틴 에스쿱스, 군대 못간다..면제 받은 이유

그룹 세븐틴 에스쿱스가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진행된 tvN 예능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함께 여름의 이탈리아로 떠난 데뷔 9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 첫 방송. 2024.01.03 /사진=스타뉴스

그룹 세븐틴 측이 에스쿱스의 군면제 보도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1일(한국시간 기준) "에스쿱스는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 파열로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고, 큰 수술이었기에 작년부터 현재까지 긴 기간 동안 재활 치료를 받아오고 있다"며 "이로 인해 5급으로 판정받았다"고 밝혔다.

에스쿱스는 지난해 8월 세븐틴 콘텐츠 제작을 위한 구기종목 촬영 중 착지 과정에서 왼쪽 무릎 부상을 당했다. 그는 좌측슬관절 전방십자인대파열로 치료와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신곡 '음악의 신' 활동은 물론 일본 돔 투어, tvN '나나투어' 촬영에도 함께하지 못한 바 있다.


에스쿱스는 수술을 받은 뒤 꾸준히 재활 치료를 이어왔고, 상태가 호전돼 곧 세븐틴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다. 플레디스는 "지속적인 관리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 결과, 부상 부위가 다소 호전됐다. 신체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예정된 스케줄을 소화해도 괜찮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플레디스는 세븐틴의 4월 컴백설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컴백 일정에 대해서는 추후 공식적으로 알려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