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정관장, 커뮤니티 위한 ‘사랑의 바자회’ 펼친다

2023-12-26 (화) 12:0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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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까지 매출 10% 기부

▶ 구매고객 특급할인 제공

정관장, 커뮤니티 위한 ‘사랑의 바자회’ 펼친다

정관장이 매출 10%를 어린이와 시니어,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한다며 많은 한인들의 호응을 부탁했다. [정관장 제공]

한국인삼공사 미국법인(이하 정관장)이 연말을 맞아 특급 할인 특급 기부를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펼친다.

지난 수년간 면역력에 취약한 어린이, 시니어 그리고 소외 계층을 대상으로 릴레이 기부를 이어온 정관장은 2023년 연말에는 조금 더 특별한 기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연말에는 더 많은 분들께 면역력과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선물 매출의 일부를 매칭하여 기부를 하는 특별한 ‘사랑의 바자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관장은 이번 사랑의 바자회 매출의 10%를 매칭해 비영리 단체 및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추가 기부할 예정으로 이번 사랑의 바자회는 정관장 직영몰(www.kgcus.com)에서만 한정적으로 진행하고, 기간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올해 릴레이 기부를 통해서 한인타운청소년회관(KYCC), 3가 초등학교, 한미특수교육센터, 시니어 센터 ‘Lucky Star ADHC’ 등을 통해 이미 5,600여명을 대상으로 기부를 진행해오고 있다.

정관장 미국법인대표 이윤범 박사는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데 동참하고 커뮤니티 전체가 더 건강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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